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태권도장 등 이웃돕기 김경순 기자 2020-01-16 22: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날씨가 추워졌다지만 용인시민의 이웃돕기 열기는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은 것이다. 이날 수지구에선 성복동 용인대백호태권도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142개를 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태권도장은 지난해 여름에도 라면 1092개를 기증했는데, 2016년부터 매년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이웃돕기에 보태고 있다. 동부동 관계자는 “날씨가 춥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훈훈한 기운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지역공무원노동조합연맹 20.01.16 다음글 자유한국당 김준연, 용인(을) 예비후보 등록 2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