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늘(2일) 시무식에서 박용주 지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 대표 2명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 직원이 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 이 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근절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 받는 일체의 금품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갑질 근절 및 예방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 또한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이 날「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직원 대표 2명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 직원이 올바른 성 인식 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 박용주 지청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새해에도 주기별 청렴교육 실시,  반부패 ·청렴데이 운영, 다양한 청렴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