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의견 듣는 간담회 김경순 기자 2019-12-20 04: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의견 듣는 간담회 용인시는 1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관내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용인와이페이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불편이나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앱 카드’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비롯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등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내년에 적극 반영해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를 좀 더 쉽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와이페이는 현재까지 총 177억원 상당이 충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4분기 청년기본소득 배당이 시작되는 12월 20일 이후엔 발행액이 2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지역)출 마 기 자 회 견 19.12.20 다음글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 이색현수막 눈길 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