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처인로타리클럽서 홀로어르신집 화장실 설치 김경순 기자 2019-10-29 0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관내 홀로어르신 집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현재의 오래된 가옥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 모 어르신이 화장실이 집밖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에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재료비를 지원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 집안 빈 공간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동파를 막을 수 있도록 단열재 시공까지 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이 새로 설치한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나 연탄 지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자치위서 제주 구좌읍과 자매결연 활성화 논의 19.10.29 다음글 풍덕천1동,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