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후보,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한 용인’ 만들겠다
미세먼지 측정망 확충‧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공약 ‘다양'
김경순 기자 2018-05-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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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대책'6·13 지방선거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후보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용인건설을 목표로 한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백군기 후보는 “100만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우선 미세먼지 측정망을 확충해 미세먼지 예보지역을 세분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현재 구별로 1개소씩 3개소의 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6개소로 확대)하고,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확대 보급(현재 구별로 1대씩 3대의 미세먼지 흡입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나 6대로 확대)하여 도로에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그러면서 또 전기자동차를 더 확대 보급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저감되도록 노력하겠다.(용인시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225, 보조금: 차종에 따라 승용전기자동차 최대 1700만원, 초소형전기자동차 700만원 지원) 또한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운행제한 지역확대를 통해 강력하게 관리하고, 취약계층과 어르신, 임산부, 유아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해 주민건강을 책임지겠다더불어 수지, 기흥을 중심으로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을 중지하고,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훼손된 산림을 다시 녹색공간으로 바꿔 도시 숲 확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또한 적체된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즉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쓰레기 수거는 격일제로 운영 중이나 쓰레기를 매일 처리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길거리에 쓰레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종량제 봉투의 수거와 재활용품의 수거 요일이 달라 길거리에 항상 쓰레기가 쌓여 있는데 요일별로 쓰레기의 수거품목이 달랐던 것을 통일시켜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겠다.”주장했다.

 

백 후보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은 전량 수거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재활용품이 수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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