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어린이날 행사 참석…"최고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 지원 위해 노력할 것"
김경순 기자 2018-05-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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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늘 시민체육공원에서 '2018년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용인시민 및 어린이 1만여 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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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서 백 후보는 어린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용인을 만들고자 다짐하며, "용인시장이라는 귀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재 510억에 불과한 교육예산을 더욱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 및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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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백 후보의 축사 전문이다.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한겨레로 통일 될 것이며

통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린이 여러분이 행복의 주인공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그 어떤 세대보다 더많은 기회를 가질 것이며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마음껏 공부하고

조국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주축입니다.

 

저에게 용인시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린이 여러분의 학습.

교육환경을 최고수준으로 지켜드리기 위해

2017년 현재 510억에 불과한 교육예산을 더욱 확충하여

최상의 교육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으로 용인시의 품격을 갖추겠습니다.

 

용인에 소재한 182개의 학교 약 13만명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 재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약 8300 명에 이르는 교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들을 마음껏 기를 수 있도록

용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다해 드리고자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교원 여러분 우리 어린이들을 잘 길러주십시오.

어린이들은 용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보배입니다.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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