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3충 화장실 창문에 매달려 있는 초등학생 구조 3층 화장실 창문에 끼어있던 초등학생을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 김경순 기자 2019-05-02 09: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2019년 4월 29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OO상가 3층 화장실에서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 매달려 추락 위험에 처해 있던 초등학생 A군(8세,남)을 신속하게 현장 출동하여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OO마트 옆 건물에 꼬마가 창문에 매달려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순찰차가 다른 신고로 원거리에 있어 도착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이 예상되자 파출소 내에서 상황근무중인 경찰관 2명이 약 300m 떨어진 현장까지 뛰어서 출동하였다 현장 도착당시 A군은 몸 대부분이 창문 밖으로 노출되어 위급한 상황으로 119구조대를 기다릴 여유가 없자 현장에 있던 B씨(태권도체육관 관장)와 협조하여 창문을 해체하고 A군을 들어 올려 구조하였다. A 군은 OO상가 내 태권도체육관에 다니고 있으며 사고 당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나오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화장실 창문으로 나가려다 창틀에 몸이 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재명 “닥터헬기 비상착륙 책임질 것” … 이국종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19.06.19 다음글 기흥구청 건축 허가과, 유치원 옆에 창고 허가 적법여부 논란 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