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4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속 숲길(등산로)제공을 위하여 등산로 현장점검에 적극 나섰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시의원(김기준, 김운봉)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년산, 법화산 등 주요 등산로 실태를 현장점검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기흥구는 올해 용인 숲길(등산로) 정비를 위하여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자, 이정표, 계단붕괴, 안내판, 안전로프, 운동기구 등 등산로 시설물을 보수, 정비할 계획이다.


 기흥구 한업환경과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용뫼산, 석성산 등산로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시민건강(치유)에 크게 기여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