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찌라시로 고통받는 동료들, 위로할 방법없다" ... 2014-02-20 13: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img align="top" width="499" height="527" alt="" src="http://sobien.co.kr/data/editor/1511/1392871967-51_5gsmiKHG6Jla8.jpg" /><br /> 고창석이 찌라시로 억울한 피해를 입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br /> <br /> 고창석은 2월14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언론시사회에서 "난 찌라시에 거론될 만한 배우가 아니다. 하지만 주위에 찌라시에 거론되는 배우들이 있었다"고 밝혔다.<br /> <br /> 고창석은 영화에서 불법 도청 전문가로 업계 레전드 백문을 연기했다.<br /> <br /> 고창석은 "무심코 버린 종이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몇 백 년이 걸린다. 고생을 많이 하는 배우들이 많은데 억울함을 들어주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다. 그래서 가슴이 더 아픈것 같다. 이 영화가 앞으로 문제가 더 발생되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br /> <br />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소문은 무성하지만 실체는 없는 은밀한 세계 증권가 찌라시 이면을 리얼하게 그린 영화다.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추격극이다. 2월20일 개봉한다.<br /> <br /> 좋아요 0 싫어요 0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수정 삭제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겨울왕국', 900만 관객 돌파…'아이언맨' 제치고 외화 흥행 2위 14.02.20 다음글 '어바웃 타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신은? 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