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 송강로 783-51 소재 골프존 카운티 진천 골프장 밸리코스 2번홀(진천읍 지암리 310체)과
지암리 287 답 사이의 구거를 따라 농로가 나 있는 바,
골프장 설치시 대략 5-6 미터 높이의 석축을 쌓아 좁은 농로를 만들었다.
이 농로는 수백 아니 수천년간 농사를 짓기 위한 농민들의 농로였다.
골프장 설치시 부터 농민들의 이동시 안전이 도외시 된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다 아니할 수 없다.
석축은 세멘트로 석축 자재 위에 덮어 발라논 부분은 일부가 틈새가 생겼고 직벽에 가까운 탓으로 슬라이딩 현상이 발생한 듯한 현상으로
농로는 크랙(금,갈라짐)이 발생하여 붕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본 기자는 진천군청의 담당과장들에게 조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하였다.
장마철 기간이기도 하여 위험성이 높고,봄철 해빙기에는 더더욱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조속한 안전진단과 보수가 요망된다 하겠다.
또한 산 310체와 287 답 사이에 이르는 소하천(구거)이 어떻게 골프장 소유가 되어 지하로 수로가 설치되어 환경파괴가 이루어 졌는지도 의문이다.
입장골을 흐르는 소하천(구거)은 가재와 경칩 개구리,버를치가 살고 반딧불이가 불 밝히던 곳이였다.
환경당국에서도 환경파괴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신속한 진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