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LED장미언덕의 모습
서울은 지금 불빛의 축제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연인에게는 낭만적인 추억을, 가족에게는 따듯한 별빛을 선물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의 LDE장미언덕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일(월) 밤이 되야 피어나는 장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DDP에는 마치 하늘의 별빛이 내려 잠시 쉬어가는 듯, 우주의 공간에 와 있는 듯 황홀경을 선사할 2만송이의 LED장미가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DDP장미정원축제는 지난 달 31(금)에 조기종료되어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있으나, 많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 30일(일)까지 운영키로 하였다. 별빛이 내린 듯한 밤에피는 장미는 매일18:00~22:00까지 볼 수 있다.(단, 비가 올 때나 시민안전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날에는 야간조명 불가)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조차도 한 번 가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는 2만송이의 LED장미동산 광경은 직접 봐야만 그 감동이 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