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등록일 : 2015-07-20 11:03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3pt; font-family: 휴먼명조;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mso-hansi-font-family: HCI Poppy">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고·당 스스로 깨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 </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3pt; font-family: 휴먼명조;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mso-hansi-font-family: HCI Poppy">고혈압, 당뇨병은 성인 유병률이 31.5%, 9.9%로 성인 3명중 1명은 고혈압을, 10명중 1명은 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으나,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심각한 합병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 </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3pt; font-family: 휴먼명조;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mso-hansi-font-family: HCI Poppy">이에 기흥구보건소는 기존의 일방적 강좌 중심이던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보고, 짠 음식과 싱거운 음식을 감별해보면서 몸 안에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측정해보는 등 체험중심의 교육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span></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 </p>
<p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span style="font-size: 13pt; font-family: 휴먼명조;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mso-hansi-font-family: HCI Poppy">보건소 관계자는 “짠 음식과 싱거운 음식을 조리하여 직접 맛을 보고 간을 맞춰보는 시간은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조절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