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공인인증서는 안녕하십니까?”
공인인증서 유출사고 점차 급증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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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 2014-10-02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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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中 발췌
이종걸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12년 불과 8건이었던 공인인증서 유출사고가 213년에는 8,710건, 올해에는 8월말 현재 19,11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인증기관(발급기관)에서의 직접적인 유출사고는 없었으나, 악성코드나 스미싱에 의해 사용자의 PC 및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사용자 본인이 공인인증서의 보관 및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공인인증서 유출사고가 급증하여 공인인증서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어제(10월 1일) 국회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의 의무사용을 폐지'하자는 내용으로 이종걸 의원이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종걸 의원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금융보안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가 개발되고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인인증기관(발급기관)에서의 직접적인 유출사고는 없었으나, 악성코드나 스미싱에 의해 사용자의 PC 및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사용자 본인이 공인인증서의 보관 및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공인인증서 유출사고가 급증하여 공인인증서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어제(10월 1일) 국회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의 의무사용을 폐지'하자는 내용으로 이종걸 의원이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종걸 의원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금융보안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가 개발되고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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