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12-18 10:01최종편집일 : 2017-12-18 10:01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아이러브 용인’(12월 15일)과 ‘도서관에서 만나요’(12월 15일~17일) 등 2개 행사를 진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은 12월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발표의 장인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광장 - 아이러브 용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재단이 용인을 알리는 대표 노래를 제작해 지체장애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교육실에서 11월 23일, 11월 30일, 12월 8일 총3차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재단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노래와 관련 뮤직비디오를 제작 및 배포해 문화도시 용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청덕도서관에서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연말축제 ‘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로 그림자극 ‘Shadow Sonnet’,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체험, ‘북극곰 코다 호’ 원화 전시 및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한 해 동안 청덕도서관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원나무’, ‘책나무’의 내용 및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청덕커뮤니티 전시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