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한 번 인증을 받으면 3년간 효력이 지속된다.
공사는 지난 2011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공사는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고,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경영성과를 다양하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