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음달 8~1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특강 등 총 60개의 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 독후감 발표 등이 진행된다. 과정별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방학특강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체험활동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도서관별(청덕도서관 제외)로 2강좌씩 운영된다. 공예교실부터 신문활용교육(NIE), 보드게임, 북아트, 영어동화, 과학탐험대, 요리교실, 코딩, 캘리그라피, 스피치, 독서미술,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접수일정에 맞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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