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 후보 8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9명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잡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경기도 남경필, 인천 유정복 부산 서병수 후보 , 대구 권영진 울산 김기현 경북 김관용 경남 홍준표 그리고 제주는 원희룡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서울 박원순 후보 광주 윤장현 , 대전 권선택 ,세종 이춘희 , 강원 최문순 ,충북 이시종 , 충남 안희정 전북 송하진 , 그리고 전남 이낙연 후보가 당선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경기 , 인천 , 충남은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후보자간 당락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총 226곳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은 120곳,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 후보가 77곳에서 승리했습니다.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서울 조희연, 경기 이재정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최대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당선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