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8-02-26 16:51최종편집일 : 2018-02-26 16:51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2018년 2월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으로 출마할 것을 100만 시민께 보고했다.
이 날 백 전 의원은 남홍숙, 정창진, 이제남, 최원식 시의원과 지지자 등 11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직하고 가슴이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통해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용인을 건설하겠다는 비전과 신념을 밝혔다.
그는 오랜 공직경험과 국회활동 등 노하우와 연륜은 저의 큰 장점이라면서 생애 마지막 열정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꾀함은 물론,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심부름꾼으로 시장의 역할을 다 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용인시는 힘든 출퇴근과 생활고를 외면한 채 실현 불가능하고 어지러운 시정을 펼쳤다며 특정 세력이 전횡하는 시정은 척결해야할 적폐라고 말했다.
이어 백 전 의원은 시민들의 삶이 달라지는 새로운 용인건설을 위해 ❶교통지옥문제 해결❷4차 산업 혁명 중심의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 등 경제자족도시 기반 마련❸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도입❹복지정책 확대❺문화복지 예술도시 건설❻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 등 6가지 비전을 밝혔다.
백 전 의원은 용인은 내 삶과 꿈이 스며있는 곳이라며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 가슴이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군기 전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하여 왕성한 의정활동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일꾼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