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이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한 구절이다.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고, 자신이 해야할 일이 다름을 꽃들은 알고 있으나
정작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실망하고, 좌절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좌절하지 말자.
좌절하기 이전에 우리 모두가 '나의 계절'을 기다리고 있는 소중한 꽃봉오리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