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기댈 곳이 아무 데도 없고 누군가가 잠자리를 앗아간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 월세가 밀렸다고 집주인이 안달을 해도 소송을 걸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기쁘게 살라고.' <돈트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 노래 중에 있는 가사다. '걱정 마, 다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가사는 오늘도 돌덩이 같은 걱정을 가슴속에 안고 다니는 우리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게 한다. '걱정 마, 인생, 뭐 있어?' 이제껏 살아온 나를 위로해줘. '여기까지 잘 왔고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서 가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