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오늘뭐먹지? | 여행을떠나요 | 행사알리미 | 정보알리미 | 일상나누기
최종편집일 : 2024년 04월 27일 22:49:50
정보알리미    |  커뮤니티  | 정보알리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 불가라고 했는데 정반대로 쓴 기자에 정정 요구했다"  
"메가시티 질문에 '3개 도시가 통합되면 대단한 메가시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앞줄만 가지고 '통합 가능'이라고 기사 썼다" - - "해당 기자에게 기사 제목 바꾸라고 했더니 '가능'을 '상상'으로 수정하는 데 그쳤다. 그 기사 끝부분에 '통합 불가능' 대목 나오는데 그게 내 생각" - - "잘못된 기사를 사실 확인도 없이 베껴 쓴 언론사는 무책임. 문제의 기사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지 말기 바란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4-01-12 20:15 최종편집일 : 2024-01-12 20:15

소비환경뉴스 / 정보알리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이른바 '메가시티' 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서울과 통합할 가능성이 없으며,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도 불가능하다"면서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 기자가 묻길래 이같이 말했는데 기자가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 가능'이라고 써서 기사 제목 등을 바꾸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당시 질문을 받고 '만약 용인ㆍ수원ㆍ성남이 합쳐진다면 대단한 메가시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각 도시가 각자의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녹음을 하고서도 앞줄만 인용하면서 '통합 가능'이라고 썼는데 이는 답변과 정반대의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 기자의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어 '통합 가능'이 아니라 '통합 불가능'이라고 했으니 기사 제목과 내용을 바꾸라고 주문했더니 제목을 '가능'에서 '상상'으로 고치고 내용도 약간 수정했더라"라며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용인특례시는 인구와 산업 등 여러 측면에서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용인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문제의 기사에 언급된 '용인ㆍ이천ㆍ안성ㆍ오산 통합'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만약 그렇게 합친다면 역시 메가시티가 되는 것이지만 그런 통합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며 "기사를 용인특례시장이 메가시티 전략을 밝혔다는 식으로 썼던데 메가시티와 관련된 전략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으며, 질문에 답할 때 '전략'이란 말도 쓴 적이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문제의 기사 끝부분에 '통합이 가능하지 않다. 헌법을 고치는 것보다 어렵다. 용인은 용인의 일을 잘하겠다. 특례시 권한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대목이 나오는 데 그게 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내 입장을 잘못 전달한 기사를 보고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베끼다시피 기사를 쓴 언론사도 있던데 이는 무책임한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문제의 기사를 가지고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 기사를 일부 수정했지만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오해할 수 있고, 그럴 경우 불필요한 논란도 일 수 있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통해 분명한 입장을 확인차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커뮤니티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보온재’ 무…
  용인특례시,‘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용인특례시,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용인특례시의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 공사차량…
  처인구청장, 읍․면․동 방문해 지역 현안 청취
  용인특례시, 20번째 개관 예정 시립 공공도서…
  용인특례시, ‘지역공동체 거점공간’ 마을공동체…
  용인특례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
  제공일자 2024.1.23.(화) 담당부서 체…
  용인특례시, “포곡 항공대 이전 사업시행자 선…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04월 30일 | 손님 : 46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