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 형태인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의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 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 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 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실무경력 기간, 관련 자격증 및 관련학과 등 자격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 접수 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 기간(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동안 24시간 접수(인터넷 접수만 가능)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다.
자세한 근무내용이나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