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7일 위생관리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2월13일부터 2월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음식점 위생, 서비스 및 음식문화개선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모범업소 지정 및 관리규정」에 의거해 세부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모범음식점 평가반의 현장평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 및 여주시외식업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887-3610) 또는 이메일(psy95072
lou2216@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인센티브 물품 지원 △맛지도, 맛집책자 대상업소로 우선 선정 △맞춤형컨설팅 업소(업소별 홈페이지 구축)로 우선 선정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물품 우선 지원 △모범음식점 운영 홈페이지(여주푸드) 게재 및 전국 홍보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신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17년도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작·교부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여주시를 대표하는 업소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