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해 ‘예술작품 베이킹’과 ‘우리가족 브런치 만들기’ 등 무료 요리강좌 2개를 개설, 오는 16일부터 교육생 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작품 베이킹’ 강좌는 쿠키와 빵, 케이크 등 제과·제빵기술과 데코레이션 방법을 가르친다.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실에서 진행한다.
‘우리가족 브런치’ 과정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로스트 치킨, 스프와 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 조리법을 가르친다. 브런치 수업은 매주 금요일이며 재료비만 교육생이 부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생활문화를 즐기도록 가정요리와 규방공예, 아시아 일품요리 등의 강좌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tc.yongin.go.kr)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