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성경희)은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초․중학교 학생,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자기 계발과 초·중학교 과정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놀이 지도사 3급반, ▲그려보자! 만화교실, ▲꿈꾸는 책방, ▲문해(한글)교실Ⅱ 등이 있으며, 찾아가는 평생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책놀이 지도사 3급반’은 책을 생생하게 읽어 주는 읽기 유형 지도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해(한글)프로그램’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 읽기와 쓰기의 기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한다.
‘그려보자! 만화교실’은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길러주며, ‘꿈꾸는 책방’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 이해와 진로 탐색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6교과 중학교 3교를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진로․직업 수업 ‘나는 무슨 씨앗일까?’, ‘내 꿈을 잡(job)아라’를 비롯하여‘그리스·로마신화로 떠나는 고전여행’, 다문화 이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인‘스토리타고 역사여행’등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8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gjlib.or.kr)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68-69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성경희 관장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과 학생들의 진로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