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는 24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 된 이번 특강은, 2016 성복동 여성특화사업인 “맘(M0m)과 맘(心)으로 통하는 성복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노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갱년기 여성 및 중·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피트니스 교육, 기획 강사인 피톨로지 아주라 대표의 ‘생존 체력, 이것은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날 강의는, 건강 상식 뿐 아니라, 생활 속의 운동법 등 주민들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복동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건강 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성복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동에서는 하반기에도, ‘중·노년기 여성 대상 특강, 용인시 문화 탐방’을 개최하는 등, 본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