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리틀정조 체험학교’를 진행한다.
리틀정조 체험학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일일 체험학교로 정조대왕의 효, 지적 리더십과 실학사상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답사를 비롯해 수화성어차타기, 활쏘기 체험, 예절 프로그램 체험 및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학교는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자별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