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DP홈페이지)
(사진=서울시페이스북)
"만화 속에 캐릭터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움직인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은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해봤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오는 15일(토), 16일(일) 양일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극강의 귀여움이 나타난다! 일본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의 귀여운 마스코트 '피카츄'가 그 주인공인데, 방금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금방이라도 백만볼트를 발사해버릴 것 같은 피카츄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속을 활보한다.
(youtube동영상캡쳐)
개관 이래로,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전시행사나 이벤트를 많이 시행해왔던 DDP전시 이벤트 중에서도 피카츄의 쇼타임은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하기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진행되었던 행사로, 이번에는 한국으로 다량의 피카츄들이 건너와 많은 시민들에게 귀여움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카츄쇼타임 뿐만이 아니라 포켓몬 카드게임 이벤트(15일, 토), 「포켓몬스터」시리즈의 프로듀서 및 디렉터인 마스타 준이치와 오오모리 시게루의 인터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피카츄 중에서는 암컷피카츄도 한 마리 섞여있다고 하니, 암컷 피카츄를 찾으면서 관람하는 것 또한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에 총 4번의 쇼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할 것이다.
(youtube동영상캡쳐)
▲일본에서의 피카츄 쇼타임(동영상=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