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먼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복조리 만들기'와 '연 만들기' 등 갑오년 한 해의 복과 소원을 빌어보는 전통문화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북촌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와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국악공연 등 신명나는 민속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주민들과 방문객이 정월대보름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화합을 다지고 한 해의 건강과 복덕을 기원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북촌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개요>
1. 일 시 : 2014. 1. 14(금) 10:00~17:00
2. 장소 :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길 37)
3. 행사내용 및 비용
- 전통문화체험(각 체험당 재료비 2,000원) : 연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 민속공연 한마당 : 지신밟기, 국악공연
- 대보름음식체험(무료) : 귀밝이술 시음 및 부럼체험 등(16:00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
4. 행사문의 :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북촌문화센터(02-2133-1371/1372)
<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체험마당>에서는 연 만들기, 지끈 복조리 만들기, 쌩쌩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고, 복조리와 쌩쌩이를 만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LED쥐불놀이 등을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재미있는 윷놀이, 집중력을 높여주는 투호놀이, 그리고 오늘날에 맞게 안전하게 개량된 쥐불놀이 등을 통하여 명절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마당>서는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을 선사하며, 2014년 2월 15일(토) 오후 4시에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2013년 12월 17일(화)부터 2014년 2월 23일(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몽촌토성 발굴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연장 전시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