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8-28 18:20최종편집일 : 2019-08-28 18:20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8일(수) 9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각종 서비스 및 안전을 제공하는 생활관리사들이 함께 모여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실시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생활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각종 서비스 및 안전 확인 등, 업무 시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선정하여 생활관리사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공유회의는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보완하거나 개선해야할 사례, 생활관리사들이 꼭 숙지해야할 사항 등 다채로운 사례들에 대한 공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스킬 향상 및 개선방향 도출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관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된 사례들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의견이나 운영방향 도입이 필요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복지관의 모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독거어르신에게 각종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두 함께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사례는 배우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극대화시켜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며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