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8-26 17:04최종편집일 : 2019-08-26 17:04
용인도시공사는 8월 중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인근 주민과 용인도시공사 소속 스포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 등 응급처치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실습을 통해 훈련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자와 직원 모두가 적절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사스포츠센터는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도 추진 중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원이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 심사하여 인정서를 발급하는 것을 말한다. 남사스포츠센터 측은 이러한 적극적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시설을 보완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