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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 용인시민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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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3-04-19 21:30 최종편집일 : 2023-04-19 21:30

소비환경뉴스 / 일반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의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제2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서 행정과의 예산으로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50% 삭감된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격려’ 77명에 대한 120만 원 상당 골드(금)로 지급하는 예산안이 또 다시 4개월 만에 상정되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 예산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도 문제 제기가 되었된 바 있다며, 향후 이 포상금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낡은 관료문화라고 지적했다.

민생 예산 및 도시기반시설에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격려 포상금이 다시 상정된 것은 용인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직면할 것이며, 향후 행정과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포상금이나 복지제도 등이 시대에 맞도록 개선책을 찾아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근속한 공무원의 노고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의 노고는 치하하면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용인시민의 혈세로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난방비 폭탄, 물가 폭탄, 금리 인상, 골목상권침체 등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 중산층 시민들의 입장과 시각도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공무원 시험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디딘 젊은 공직자들과 7급 이하 최일선에서 고된 실무에 제일 많이 노출되고 동분서주하는 젊은 공직자들의 이직률이 적도록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시대에 맞는 복지제도를 새롭게 고민할 필요도 있다고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영덕1동·2동, 신갈동, 서농동, 기흥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유진선 시의원입니다.
이번 제2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서, 행정과 예산으로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50% 삭감된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격려’ 77명에 대한 120만 원 상당 골드(금)으로 지급하는 예산안이 또 다시 4개월 만에 상정되었습니다.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 예산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도 문제 제기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향후 이 포상금 부분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낡은 관료문화라고 생각됩니다.
민생예산 및 도시기반시설에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골드(금)으로 지급하는 공무원 격려 포상금이 다시 상정된 것은 용인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직면할 것입니다.
꼭 골드(금)으로 지급해야 하는가? 꼭 1인당 120만 원 상당이어야 하는가?
이는 용인시민 혈세로 120만 원 상당의 골드(금)을 지급하는 예산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행정과는 2023년 오늘을 살아가는 용인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포상금이든, 복지제도든 시대에 맞는 개선책을 찾아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근속한 공무원의 노고를 폄하할 마음이 아닙니다.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용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민 혈세로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방비 폭탄, 물가 폭탄, 금리인상, 골목상권 침체 등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 중산층 용인시민들의 입장과 시각도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어려운 공시를 뚫고 공직에 첫발을 디딘 젊은 공직자분들과 7급 이하 최일선 고된 실무에 제일 많이 노출되고 동분서주하는 젊은 공직자분들이 이직 고민을 하지 않고 이직이 없도록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여 시대에 맞는 복지제도를 새롭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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