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9-02-14 03:50최종편집일 : 2019-02-14 03:50
광주시 초월읍을 사랑하는 전직 새마을지도자 모임인 ‘초사모’ 박기환 회장 일행은 지난 1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초월읍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초월읍 희망별 1인1계좌에 기탁했다.
‘초사모’는 2016년부터 매년 초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조직으로 박기환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건 초월읍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