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산책로가 있는 탄천 등 9개 하천 30km구간에 대해 쓰레기 수거, 거미줄 제거, 도색작업 등을 펼치는 한편 야간에도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등 야간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