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휴일인 오늘 오후
백곡천 흐르는 읍내 하상주차장 일대에서
진천중학교 학생 여섯명은 박도진(여) 선생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해맑은 웃음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내고장 진천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박도진 선생님은 솔선하는 모습으로 함부로 버려진 스레기를 수거함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이들은 월 1회씩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시인 워즈워드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노래했다.
이는 어린이의 깨끗하고 착함은 어른이 배워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거진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