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11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1월 22일 07:51:17
환경    |  뉴스  | 환경
충북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 연구 결과 발표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홍인수 등록일 : 2024-01-05 22:11 최종편집일 : 2024-05-21 10:39

- 도로이동오염원이 주된 배출원으로 나타나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 충북지역 고농도 오존지역 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과거 오존 농도가 높았던 청주시 송정동과 진천군 진천읍을 대상으로 2023년 5월부터 약 2개월간 고농도 오존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였다.

첨단감시장비 SIFT-MS(Selective Ion Flow Tube-Mass Spectrometry)를 활용하여 오존 유발물질 등 56종의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오염물질 분포와 기상인자가 오존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고농도 오존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지역별 오염특성을 파악하여 오존 농도 저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사업 결과에서는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일사량, 온도, 습도 등의 기상인자가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확인됐고, 특히 오존 유발물질 중에는 n-부탄과 n-펜탄, 에틸렌, 프로필렌 등이 주요 원인물질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주로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의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존 유발물질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설날 특별행사…
  용인특례시, 주택거래 통계 제공‘주택동향 통합…
  용인 평온의 숲 폐렴 사망자 증가에 따른 일반…
  용인특례시 동 ․ 단체 등 이색 나눔 화제
  용인특례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
  용인특례시, 제1회 용인시 소상공인·골목상권 …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센터 통합 홈페이지 구축 …
  용인특례시, ‘청년 워크 브릿지’청년 구직자 …
  용인특례시, 설 연휴 긴급상황 대비 비상진료체…
  용인특례시, 설 연휴기간 행정공백 최소화 위한…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