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대청소
▲기흥구대청소
▲수지구대청소
▲양지면 청소
▲영덕동 청소
▲포곡읍 청소
용인시 각 구청과 읍,면,동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4일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는 4일 김도년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대청소르를 실시했다. 이들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내집, 내점포 앞 자율청소 캠페인도 전개했다.
기흥구는 지난 3일 경전철 기흥역사와 신갈면허시험장, 신갈오거리 일대 등 주요 도로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조청식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동 기흥구청장과 공무원, 주민 등 140여명이 참여해 지역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지구는 지난 2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주택가와 상가, 공원 등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3t을 수거하고, '클린 용인 만들기'캠페인도 전개했다.
포곡읍, 양지면, 영덕동, 마북동 등 읍,면,동에서도 잇따라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새마을회,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주민들은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과 버스승강장, 상가와 학교 인근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를 보여주기 위해 시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 청소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범시민 청결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