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1월 14일 06:44:17
환경    |  뉴스  | 환경
최소 비용 대비 최상 가치 추출의 설계VE, '도 하천정비사업 예산 373억 절감'  
공공 건설사업의 기능 향상과 예산 절감의 최적 시스템인 설계 VE 지속 추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재일 기자 등록일 : 2020-08-10 09:52 최종편집일 : 2020-08-10 09:52

 

f90eee63c90acfeb4b23a145b0633add_1597020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중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총 7건의 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설계경제성검토(설계VE, 設計 Value engineering)를 실시한 결과, 약 37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7개 사업의 전체 예산 총 1,918억 원에 약 1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도 및 시군이 추진하는 100억 원 이상의 공공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중점 시행중인 제도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설계내용을 분석해 경제성·시공성 등을 감안한 대안을 제시, 건설공사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f90eee63c90acfeb4b23a145b0633add_1597020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대반천 정비사업은 연약지반처리 공법을 기존 천공장비 + PBD 방식에서 단일화 시공이 가능한 복합형 PBD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약 1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매산천 정비사업의 경우, 교량 재가설 계획을 하류부에 설치중인 민간교량을 활용해 우회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변경함으로써 약 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창릉천 정비사업은 홍수방호벽 기초 하부에 대한 공법변경을 통해 시공능률을 향상하고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도는 최근 4년간 64건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경제성검토를 실시해 무려 871억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해당 시설물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재영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설계경제성검토는 시설물의 고유 기능과 성능은 유지하면서 생애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경기도가 건설산업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마…
  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2년간 성…
  용인특례시,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사람길 용인…
  용인특례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
  용인특례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차량…
  용인특례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장 김치에 담긴 사랑…
  가을 감성 전시회
  용인특례시, 30일까지 김장철 원산지표시 특별…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 특별강좌 수강생…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1월 17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