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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24년 11월 05일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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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소비환경뉴스
등록일 : 2017-06-07 21:29
최종편집일 : 2017-06-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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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6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홍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오산환경운동연합 등의 환경단체와 삼성전자 임직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기흥레스피아 방류구 주변에서 가시박, 돼지풀 등의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기흥호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 수질정화를 위해 효소로 만든 EM흙공 2천개를 던져 넣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지난 1972년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6월5일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상류천인 기흥호수가 깨끗해져야 경기 남부 하천들의 수질이 좋아질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흥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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