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30일 청사 주변 유휴공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분당선 죽전역에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청사 주변을 보기 좋게 단장하고 불법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동 직원 11명이 웨이브 페츄니아, 버베나 등의 다양한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화를 했다.
죽전2동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알록달록한 꽃으로 청사 주변을 아름답게 꾸민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