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7-31 20:23최종편집일 : 2020-07-31 20:23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과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대표 주상희)는 지난 28일 용인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발굴과 지역의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와 함께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연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밝혔다.
주상희 대표는 “예술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창구가 되고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 세계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희망한다”고 본 협약의 취지를 강조하였다.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방문 미술지도, 국내·외 전시활동 및 찾아가는 전시회, 용인문화재단 지원사업 <어울림 그리고, 춤>과 발달장애인 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밖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아뜰리에플레이투게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