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관내 16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성장의 든든한 바탕이 되는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다.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용인시 우수기업’으로는 ㈜대우루컴즈, ㈜바이오리더스, 비룡전자㈜, ㈜대일시스템, 지엔엠텍㈜, 코코도르㈜, ㈜태종에프디, ㈜알토켐, ㈜영동제약, ㈜빛샘전자 등이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비엔에스플러스, ㈜디케이엘, ㈜아이팩피앤디, ㈜씨티케이, 지엔엠텍㈜, ㈜대우루컴즈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일자리‧해외통상 관련 사업에 우선 참여권을 주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특히 우수기업엔 특례보증 시 이자보전(2.5%)을 우선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16개사가 용인시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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