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3-25 20:10최종편집일 : 2020-03-25 20:10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는 개학 연기에 따라 교사 관리형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5주간 실시되는 교사 관리형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가정에서 실제 학교 수업에서와 같이 전 교과목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온라인 콘텐츠 링크 또는 자체 제작 자료 등 다양한 유형의 온라인 학습 형태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에서 매일 학습 과정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학습 운영을 위해 교과 교사는 학교 홈페이지의 교과별 자료방에 정기적으로 학습 안내와 학습 과제를 탑재하고 있다. 학생은 자료방의 링크와 학습지를 이용하여 학습을 실시하며(<사진1>) 학습 도중 궁금한 점을 질문방에 올리고 해당 교과 교사는 질의 내용을 처리하고 관련 내용 안내를 상시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한, 담임 교사는 클래스팅, 카톡, 밴드, 문자메시지 등의 SNS를 이용하여 매일 온라인 조회와 교과별 학습 안내를 실시하고(<사진2>), 오전 9시경 오후 4경 매일 두 차례씩 학습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유선으로 학생 개인별 학습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 관리와 더불어 정서적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는 개학 이후에 온라인 학습 내용을 수업 전개에 활용하고, 향후 구글 클래스룸 기반 스마트 교육을 실행하여 가정과 학교의 수업이 실시간으로 연관되어 학생 중심의 의미 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참고 자료 사진 제공 >
<사진1>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
2학년 역사 교과 학습 장면
<사진2>
담임 교사 운영
온라인 학습 관리 플랫폼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