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새로운 주민섬김이”로서 지역 일에 앞장서고 무엇이던 함께 하는 겸손한 의원 되겠다.
- 정치에는 니편내편이 있을지 몰라도 국민은 니편내편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냐!
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2-20 15:01최종편집일 : 2019-12-20 15:01
전 경기도의원 권미나 한국문화예술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용인병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미나 이사장은 “무너진 경제로 고통 받는 국민을 지켜내고, 신선한 활기와 참신함이 필요한 수지에 ‘섬김’의 정신으로 봉사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며, 수지에서 20년 가까이 살았고 경기도의원 하면서 공부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도 다정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주민들께 다가서고 항상 지역의 일에 앞장서는 다정하고 친근한 “주민섬김이”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권미나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정책과 거시경제관리의 실패로 서민경제는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으며, 현 정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실험 그만하고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여 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조건 첫 번째 임무”라며 서민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첫 번째로 피력했다.
또한 “조국사태를 유발한 이 편가르기 정부는 우리 국민까지 둘로 갈라놓았다. 정치는 니편내편이 있을지 몰라도 국민은 니편내편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여태까지의 남북문제, 지역갈등으로도 모자라 진영논리를 펴가며 이렇게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하면서, “무능한 외교와 찌질한 친북정책은 외교적으로 나라의 품격을 떨어트렸고, 심각한 안보의식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조국을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미나 이사장은 “대학에 출강하면서 보고 느낀 것 때문에 교육 분야는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환경개선을 비롯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예산 및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엄청난 노력을 했다. 문재인 정부 벌써 3년차이지만 약속했던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서열화와 입시에 시들어가는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교육은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하고 경제적인 지원도 대폭 확충되어야 한다.”며 교육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수지를 위한 많은 공약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선거를 진행하면서 권미나가 얼마나 진정으로 수지를 사랑하고 많이 공부하고 준비를 했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진정한 ‘주민섬김이’의 발걸음은 시작되었다.”며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