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1월 02일 08:08:09
경제    |  뉴스  | 경제
서울지하철노조, 18일 총파업 예정대로 강행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 등록일 : 2013-12-16 13:46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서울지하철노조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고한대로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하철노조 관계자는 16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9일 기자회견 이후 사측과 단 한번도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18일 총파업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메트로측과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정년연장 합의 이행 ▲승진적체 해소 등 크게 3가지 임단협안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대화를 재개하는 사측의 요청은 왔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사측 입장 변함 없이 교섭을 재개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판단이 안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섭 결렬 당시와 변화 없는 상태에서의 명분 쌓기용의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교섭위원 회의를 거쳐서 사측의 교섭에 응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총파업까지는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교섭을 한다해도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아 노조가 총파업을 중도에 접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서울메트로노조는 제1노조(민주노총 서울지하철노동조합)가 주도하는 이번 파업대오에 제2노조(국민노총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가 불참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있는 게 확인됐지만 제2노조도 전체의 84%가 이번 파업에 찬성할만큼 쟁의고수 의지가 높다"며 "제2노조 집행부도 조합원 뜻을 거스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파업에서 발을 빼는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기흥구, 어린이 통학 안전 위해 4개 초등학교…
  수지도서관, 경계선 지능인 위한 ‘쉬운 글 도…
  용인특례시, 지역 농업 발전 이끈 농업인대상 …
  용인특례시,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용인문화재단, 플로깅으로 친환경 ESG 활동 …
  기흥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위한 펫티켓 캠…
  용인특례시, ‘체납차량·음주운전’ 첫 합동 단…
  용인특례시, 새내기 도약 휴가 등 공무원 특별…
  용인특례시, 농업인의 날 맞아 우수 농산물 판…
  용인특례시, 13개 조합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1월 02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