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전철 홍보와 수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서포터즈 학생 5명에 시상했다.
이날 관내․외 대학 등에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국민대 하윤구, 아주대 김일화, 가천대 이유리, 용인대 김소연, 용인삼계고 유은아 학생 등이 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개인 SNS를 통해 경전철 주변 맛집을 중심으로 역사 주변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거나 경전철의 장점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 여러분이 경전철의 유용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서 감사하다”며 “서포터즈의 아이디어가 경전철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실시간 경전철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기흥역 하부에 광장을 조성한데 이어 내년까지 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나 경전철 노선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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