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17일 09:00:41
경제    |  뉴스  | 경제
가와지 1호, 골든퀸 3호, 해들...외래품종 대신 국산 경기미 확대하려면?  
시·군별 경기미 특화품종 육성정책 현황 공유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재일 기자 등록일 : 2020-02-24 15:49 최종편집일 : 2020-02-24 15:49
6.회의사진.jpg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지난 19일 도내 시·군 경기미 생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 특화품종 종자공급 확대 방안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경기미 특화품종 육성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우량종자 공급 확대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내 특화품종을 재배하는 지역은 고양(가와지1호), 화성(골든퀸3호), 여주(진상), 이천(해들, 알찬미), 평택(경기12호)이며, 김포, 안성, 가평, 용인 등에서도 특화 벼 품종 육성을 계획 중이다.

이천시는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해들, 알찬미를 개발했다. 약 12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500ha에 우선 재배하고, 2022년에는 7,5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95% 수준에 달한다.

화성시는 수향미로 잘 알려진 골든퀸3호를 개발하여 올해 3,100ha에 재배할 계획이다. 이는 화성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27% 수준이다. 내년에는 3,300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시·군 담당자들은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어렵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6.경기미+지역특화+품종+현황.jpg
 가와지1호를 특화품종으로 재배하는 고양시는 종자 공급 부족에 대한 개선을, 민간개발품종 종자를 공급받고 있는 화성시와 여주시는 종자관리소의 지속적인 정선(精選) 대행을 요구했다. 정선은 수확된 벼를 종자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물질을 걸러내는 작업이다.

박종민 종자관리소장은 “시·군별 지역특화 벼 육성은 경기미 품종 국산화와 명성 회복에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며 “경기미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게 종자관리소의 임무이므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점을 해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자관리소는 올해 도에서 개발한 참드림 330톤을 포함하여 7개 품종 3,083톤을 신규 생산하고 내년 도내 시·군에 2,620톤의 벼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외계층에 난방유·…
  용인특례시, 내년부터 보행로 주변 건설사업장에…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용인특례시, 시민·전문가 참여 150만 대도시…
  용인특례시, 22번째 공공도서관 ‘신봉도서관’…
  스페인을 가다.
  용인특례시, 2025년도 예산 3조 3318억…
  ‘2025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을 선언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Fab)…
  ‘삼시 세끼’,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2월 19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