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11-24 08:07최종편집일 : 2022-11-24 08:20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 임직원은 11월 18일에 용인시 고향주부모임(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 모임), 용인농협농촌사랑봉사단 등과 함께 송문리 절임배추농장에서 11월 17일부터 준비해온 ‘제22회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지역농업인이 재배한 절임배추 550포기와 재료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장애인공동체, 용인청소년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지역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특히 조합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김상용 조합장은 “준비한 절임배추와 배추속에 넣을 양념을 고향주부모임, 용인농협농촌사랑봉사단이 함께 배추에 버무리고 김치통에 나눠 담는 등 오랜 주부경험에서 나오는 신속성과 정확성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들 통해 매번 놀랍고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김장나누기 행사는 우리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써 농협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