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2-05-18 23:38최종편집일 : 2022-05-18 23:38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곽선진 대변인은 오늘(18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이우철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적반하장식 숫자놀음’이라며 반박 논평을 발표하였다.
곽 대변인은 “2016년 총선 기흥에서, 2020년 총선 수지에서 용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은 ‘프로 낙선러’ 이상일 후보는 공약 이행을 평가할 표본조차 없으니, 한가하게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애처롭다”고 밝혔다.
이어 “기흥과 수지에서 심판받고 야인으로 지낸 이상일 후보로서는 선거 공약이 어떻게 수립되고, 정책화되는 것인지 제대로 모를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논평에)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대변인은 “용인특례시는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만 알아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상일 후보께서 여전히 이루지 못한 용인 당선이 현실화하면 인수위원회에서 숙의를 거쳐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공약을 세분화하고 실행 단계로 옮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곽 대변인은 특히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D·E·F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표현으로 슬그머니 철회한 것이 바로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행태”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럼에도 이상일 후보는 무슨 자신감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등 대형사업에서부터 읍·면·동의 풀뿌리 공약까지 집권여당의 힘으로 이행할 수 있다 말하는가” 일침했다.
곽 대변인은 또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하고 싶다면, 인수위 단계부터 파기되는 윤석열 정부와 新여당 국민의힘에 대한 철저한 반성부터 시작하시라” 강조했다.▲ 첨부 대변인 논평문
<논평>
‘프로 낙선러’ 이상일 후보는 공약 실천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결국 네거티브와 비난으로 얼룩진 구태 정치의 표본을 답습하고 있다.이 후보는 단 한 개의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로 고무될 법 한데, 오직 용인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책선거가 아닌 상대방 흠집내기만을 하는 구태 정치를 일삼으니 이번에는 낙선할 수 없다는 절박감이 느껴져 애처롭기만 하다.
2016년 19대 총선 기흥에서 , 2020년 20대 총선 수지에서 용인시민의 손으로 심판 받은 이상일 후보는 용인에서 제대로 일해 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였으니, ‘공약 이행 숫자놀음’에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본인은 공약 이행을 평가할 표본조차 없으니 한가하게 상대방 후보의 노력과 땀을 무시한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애처로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프로 낙선러’인 이상일 후보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백군기 후보의 시정 성과를 어떻게든 흠집을 내고 싶어, 시정 운영의 기본도 모르는 발언만을 일삼고 있다.
기흥과 수지에서 심판받고 야인으로 지낸 이상일 후보 입장에서는 선거 공약이 어떻게 수립되고, 정책화되는 것인지 제대로 모를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답하겠다.
용인특례시는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또한 농촌에서 아파트 밀집 지역까지 주거 환경 또한 매우 다양하여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만 알아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다.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해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야할 시장으로서는 가능한 실천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능력을 갖추어야한다.
이를 통하여 이상일 후보께서 여전히 이루지 못한 용인 당선이 현실화하면 인수위원회에서 숙의를 거쳐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공약을 세분화하고 실행 단계로 옮기는 것이다.
공약을 말 그대로 빈 공약 (空約)으로 탈바꿈 시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가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는가
경기도민의 숙원 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D·E·F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표현으로 슬그머니 철회한 것이 바로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행태이다.
그럼에도 이상일 후보는 무슨 자신감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등 대형 사업에서부터 읍·면·동의 풀뿌리 공약까지 집권여당의 힘으로 이행할 수 있다 말하는가
집권여당의 힘을 강조하고 싶다면, 인수위 단계부터 파기되는 윤석열 정부와 新여당 국민의힘에 대한 철저한 반성부터 시작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