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11-04 22:36최종편집일 : 2022-11-04 22:36
용인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와 NH농협은행이 함께 용인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쌀 6,660kg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쌀 전달행사는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하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쌀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용인지역 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소외⋅취약계층 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민들은 물론 지역 내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감소하는 추세에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